드라마 영화 팝 ost

우리집에 왜왔니 OST 모음 (SBS 2008)

불청 2025. 6. 22. 18:56

다시 시작해 - 김형중

 

**
두려워하지마 한 번 가보는 거야
그 곳이 어디라 해도
내가 꿈꿔왔던 세상을 찾는 거야
기다려 세상아 내가 가져줄 테니
지난 내 삶은 잊어줘 나도 널 용서할 테니
그래 처음부터 다시 해보는 거야

사랑 따위 내게는 사치일거라고 생각했어
살아보려 하면 할수록
점점 살아가는 게 힘들어
왜 나만 이러는지 하늘을 원망도 해봤지만
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지
다시 난 힘든 하루를 또 시작해

힘들어도 내게는 살아가야할 이유가 있어
이렇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
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
그래 힘을 내야 해 하늘이 나를 미워한대도
니가 있어 세상이 나에겐 언제나
살아야 하는 이유니까

** 반복

산전수전 공중전 겪을 만큼 겪어본 나지만
이렇게 너의 칭찬 한마디에
난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아
너를 보며 생각해 사랑은 받은 것도 좋지만
주고 싶을 때 더 행복한 걸 알겠어
이런 내 맘이 사랑인 걸

** 반복

난 말야 세상에 두려울 게 없었어
너를 만나기 전엔
나의 소중함을 가르쳐주기 전엔
난 말야 세상이 전혀 두렵지 않아
니가 내 곁에 있으니 영원히 함께 할 테니
그래 처음부터 다시 해보는 거야

 

반대말 - 유미

 

기억조차 가물거려요
생각조차 나지 않아요
몰래 한구석에 밀어둔 사랑인데
마치 기다린 듯 반겨주면 안될까 봐
그대 몰래 숨기고 있죠

어울리지 않는 옷처럼 모두 읽어버린 책처럼
이제 시들해진 그 사랑 다 잊었죠
다시 예전처럼 헤어질까
이별이 찾아올까 발을 빼고 뒤편에 서있죠

이런 바보가 나예요 이것밖에는 안돼요
그대를 사랑해도 반대로만 말하는 나예요
이 그리움 여미지 못할 걸 알면서
감추고 숨겨도 내 마음을 흘린 것 같아
언젠가는 그 사랑에 많이 아플 나겠죠

올이 풀려버린 실처럼 이미 다 써버린 운처럼
함께 나눈 시간들 모두 다 우습죠
그댈 사랑했던 한 순간이 자꾸만 미워져서
다른 사랑 난 찾고 있어요

이런 바보가 나예요 이것밖에는 안돼요
그대를 사랑해도 반대로만 말하는 나예요
이 그리움 여미지 못할 걸 알면서
감추고 숨겨도 내 마음을 흘릴 것 같아

그댄 하나도 모르죠 이런 내 맘을 모르죠
그대만 찾고 있는 그리움을 조금은 알까요
나 언제나 그 이름 부르고
부르다 혹시 해질까 봐
내 눈물로 남겨둘래요
이제 다시 그 사랑에 많이 아플 나겠죠

 

사랑아 기다려 - SJ (최현상)

 

**

천 번 울어도 돼 만 번 다쳐도 돼

다시는 사랑 앞에 무너지지 않게

강해진 내가 돼 기다릴게 다시 만날 때까지

사랑아 난 겁이나 순간처럼 지나간 너에게

아무것도 못해준 날 기억에서 니가 지워낼까 봐

시간아 되돌아가 행복했던 날을 기억하지

하루라도 꿈에라도

널 다시 그때로 데려갈 수만 있다면

*

사랑 안 해도 돼 너만 있으면 돼

니 곁에 살수 있게 허락해주면 돼

너를 잊어내지 못할 바에야 가슴에 묻을래

** 반복

같은 날을 살아가 너란 기억은 참 지독하지

덜어내고 토해내면 그만큼

내일 또 널 찾아 헤맬 테니까

* 반복

** 반복

너를 사랑하게 너만 바라보게

태어난 사람인데 떠나면 어떡해

알아 널 지키지 못한 내 죄야 그래서 미안해

** 반복

 

그대와 우리 둘이 - SJ (최현상)

 

바람이 불어도 꽃을 지켜주는

깊고 단단한 드 넓은 대지처럼

그댈 지켜줄게요 걱정하지 마요

이제는 내가 곁 에 있어 줄게요

많이 힘들었었던 우리의 사랑은

돌고 돌아 헤매 었죠

무지개로 태어날 빗줄기처럼

아픔이 사랑이 되어

우리에게 온 거 죠

별빛보다 더 찬 란한 그대 미소

이젠 영원히 지 켜줄 수 있도록

오 내 가슴 속에

소중히 간직했었던

사랑을 보내드려요

보석보다 더 찬 란한 우리 사랑

이젠 영원히 함 께할 수 있도록

오 눈을 감아요

그리고 저 하늘 높이 날아보아요

그대와 우리 둘 이

 

비바람 불어도 해를 지켜주는

넓고 푸르른 넉 넉한 하늘처럼

그댈 지켜줄게요 걱정하지 마요

이제는 내가 곁 에 있어 줄게요

많이 힘들었었던 우리의 사랑은

돌고 돌아 헤매 었죠

무지개로 태어날 빗줄기처럼

아픔이 사랑이 되어

우리에게 온 거 죠

별빛보다 더 찬 란한 그대 미소

이젠 영원히 지 켜줄 수 있도록

오 내 가슴 속에

소중히 간직했었던

사랑을 보내드려요

보석보다 더 찬 란한 우리 사랑

이젠 영원히 함 께할 수 있도록

오 눈을 감아요

그리고 저 하늘 높이 날아보아요

그대와 우리 둘 이

그대와 나의 오

그대와 나의 만 남은 기적이에요

그대와 나의 사 랑을

영원히 만들어가요

그대와 우리 둘 이

별빛보다 더 찬 란한 그대 미소

이젠 영원히 지 켜줄 수 있도록

오 내 가슴 속에

소중히 간직했었던

사랑을 보내드려요

보석보다 더 찬 란한 우리 사랑

이젠 영원히 함 께할 수 있도록

오 눈을 감아요

그리고 저 하늘 높이 날아보아요

그대와 우리 둘 이

 

사랑 그 쓸쓸함

 

Adagio

 

Last Time

 

Abolition

 

Sympathy

 

Like A Dream